우리는 일반적으로 열이 있으면 쉽게 해열제를 사다 먹는다. 그렇지만 병원에서는 해열제를 그냥 막 처방할 수가 없다.
약제비가 삭감당할 수도 있고, 윗년차 선생님이 "이 환자 왜 해열제 줬어?"라고 물었을때, "열나서요"라고 하면 심한 두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...ㅋㅋㅋ
열이 있을때 해열제를 사용해야 하는 적응증은 다음과 같다.
1. 임신부
2. 열성 또는 비열성 경련의 병력을 가진 소아의 경우
3. Hyperpyrexia( 41.5 ℃ 이상의 고열)의 상태 : 찬 물이나 냉각시킨 담요 등의 physical cooling 도 병용해야 한다.
4. 중요 장기(심장, 폐, 뇌 등)의 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
5. 근육통, 오한, 두통 등 발열과 동반된 전신 증상이 있을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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